일상

가평 르봉뺑 빵집 후기

작이공-주인 2022. 6. 16. 16:39

5월에 가평 놀러가면서 들린 빵집.

친구 중에 빵순이가 있는데 유명한곳이라면서 가보자고 한 곳이다.

특이한 가게이름이라 우리 중 아무도 제대로 말못했다ㅋㅋㅋ

르뽕삥? 르뱅뽕?? 자꾸헷갈렸다.

 

가게 주위에 주차할곳은 따로 없고 갓길 주차 후에 방문했다.

5월의 스폐셜 메뉴 보드가 우리를 반겨준다.

 

가게 내부는 왼쪽 제품구역 중앙 계산 우측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존재했다.

제품은 의외로 많이 있고 섭취하는 공간이 꽤 넓고 좌석이 많았다.

친구가 연유쌀바게트가 목적이라해 그걸 먼저 집고 다른 빵들도 몇 종류 사서 포장했다.

숙소가서 먹어보니 가게가 근처라면 먹으러 갈만한 맛이고 먼곳에서 찾아서 먹을맛은 아니다.

의외로 마늘빵이 맛있었다. 간다면 마늘바게트를 추천한다.

우리나라가 디저트 가게가 많아지면서 맛있게 만드는 곳이 많아서  집에서 거리가 먼 빵집을 가봤자 실망만 하는것 같다.

 

이 가게 맞은편에 특이한 메뉴를 파는 카페가 있길래 한번 가봤는데 카페 이름은 A-ha카페이다.

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운영하는 카페로 보였는데 메뉴판 보면 특이한 메뉴가 많았다.

그래서 시키려하니 다 안된다거나 재료없다고 해서 결국 친구들 아메리카노만 사와서 나왔다. 

처음 일하시는건지 아님 잠깐 봐주러온것처럼 보여서 안되는 메뉴가 많아서 아쉬웠다.